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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 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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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농소초(課農小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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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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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朴趾源)이 편찬한 농서. 15권 6책. 필사본. 1798년(정조 22) 11월에 내려진 정조 윤음(綸音)에 따라 당시 면천(沔川)군수였던 박지원이 1799년 3월 이 책을 올렸다. 오래 전부터 마련해두었던 초고를 기반으로 그의 생각을 정리하고 <한민명전의 限民名田議>를 첨가해 올린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책머리에 서문 대신 편제(編題) 1문과 <진과농소초문(進課農小抄文)> 1편이 실려 있다. 이어 제가총론(諸家總論)·수시(授時)·점후(占候)·전제(田制)·농기(農器)·경간(耕墾)·분양(糞壤)·수리(水利)·택종(擇種)·파곡(播穀)·제곡품명(諸穀品名)·서치부비황(鋤治附備荒)·수확(收穫)·양우(養牛) 등의 항목과 전제개혁론을 담은 <한민명전의> 순으로 되어 있다. 박지원은 중년 이후 서울을 떠나 황해도 금천군연암협(燕巖峽)에 은거하면서 농학을 연구하였다. 그러던 중, 1780년(정조 4) 삼종형 진하사(進賀使) 명원(明源)의 수행원으로 청나라에 다녀오면서 중국 농업의 현황을 살필 수 있었다.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대용(洪大容)·박제가(朴齊家) 등과 함께 북학파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 뒤 지방관직 생활을 하면서 계속해서 우리 나라 농업의 현실을 관찰했고, 그 동안 연구한 농학과 중국의 농학을 비교 연구하여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신속(申洬)의 ≪농가집성≫과 유중림(柳重臨)의 ≪증보산림경제≫를 바탕으로 하였다. 아울러 중국의 농서 서광계(徐光啓)의 ≪농정전서(農政全書)≫를 참고해 우리 농서의 결함 부분을 보충하였다. 1900년 김택영(金澤榮)이 ≪연암집≫을 간추려 6권 2책 활자본으로 편찬했는데, 여기서 ≪과농소초≫의 안설(按說)부분만 모아서 ≪농설(農說)≫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하였다. 이어 1932년 박영철(朴榮喆)이 새로운 활자본으로 16권 6책을 편찬했는데, 거기에는 ≪과농소초≫의 전문을 수록하였다. 이 박영철본을 1966년 경희출판사에서 영인했으며, 1979년 경인문화사에서 재 영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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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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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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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농소초(課農小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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