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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 박희도
Property, Value
Property (21) Value (55)
hlod:birthDate
  • 1889년 8월 11일
hlod:birthPlace
  • 해주군(海州郡) 해주면(海州面) 영정(榮町) 36번지
hlod:deathDate
  • 1952년 9월 25일
hlod:detailExplanation
  • 1889년 8월 11일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태어났다. 1904년 평양의 숭실전문을 졸업한 후 서울의 감리교 협성신학교와 연희전문을 중퇴하고, 서울에 영신학교·중앙보육학교를 설립, 부교장을 지냈다. 1919년 3·1운동 때는 조선중앙기독교청년회(YMCA) 간사로 있으면서, 그리스도교 대표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이 되었다. 이로 인해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출옥 후 신생활사(新生活社)를 설립하여 《신앙생활》의 주필로 독립사상과 신앙운동에 힘쓰다가 1922년 '러시아혁명'을 특집으로 다룬 기사가 문제되어 다시 체포되었고 2년 동안 함흥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1928년에는 중앙보육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으로 취임하였고 '조선어사전편찬회'에 참여하였다. 1934년 천도교 신파가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결성한 시중회(時中會)에 가담하여 이사를 맡으면서 친일파로 변절하기 시작하였다. 조선에서도 징병제를 실시하여 일제의 전쟁에 참전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며 시국강연 강사로 활동하였다. 친일성향의 잡지인 《동양지광(東洋之光)》을 창간하여 주간을 맡았으며 일본의 내선일체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다. 1948년 반민특위(反民特委: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의하여 친일파로 체포되었으나 병보석으로 석방되었다. 1952년 9월 25일 사망하였다.
hlod:explanation
  • 1889~1951. 교육/언론인.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 신생활사(新生活社) 설립, '러시아혁명'을 다룬 기사가 문제가 되어 2년 복역. 1930년 대 중반부터 시중회 이사를 맡고 잡지 동양지광 창간하여 내선일체를 홍보. 전시체제기 각종 단체에 참여하여 일제의 전쟁동원에 협력함.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됨.
foaf:gender
  • 남
hlod:hasEducationInfo
hlod:hasFather
  • 박계근
hlod:hasPris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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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hasRelatedOrganizationInfo
hlod:hasSourceInfo
hlod:occurAge
  • 일제강점기
hlod:personType
  • 교육/언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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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도(朴熙道)
hlod:realNameChi
  • 朴熙道
hlod:reignStartDate
  • 미상
hlod:religionName
  •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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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희도(朴熙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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