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 박양연 | History 2014 On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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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 박양연

http://lod.koreanhistory.or.kr/resources/인명_박양연

Property, Value
Property (23)	Value (50)
hlod:birthDate	미상 미상
hlod:deathDate	미상 미상
hlod:detailExplanation	박양연의 행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주로 충혜왕의 측근으로 활동했던 인물로 추정된다. 그것은 그가『고려사』열전 폐행전(嬖幸傳)에 입전되어 충혜왕이 총애하던 신하로 등장하고 있다는 데서 알 수 있다. 박양연은 일찍이 친종호군(親從護軍)으로 있을 때 내승(內乘: 임금이 타는 수레를 관장하던 관직)을 맡아 몰래 양마(良馬) 8필을 바꿔치기 하다가 발각되어 포 400필을 징수당하고 귀양갔다가 뒤에 풀려 대호군(大護軍)이 되기도 했다. 1343년(충혜왕 복위 4)에는 삼현(三峴: 지금의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에 신궁(新宮)을 축조하면서 왕이 직접 감독했는데, 이 때 왕에게 아첨하기 위하여 공사를 크게 벌여 백성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므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원망을 들었다. 같은 해 8월에 원나라에 있던 이운(李芸)·조익청(曺益淸)·기철(奇轍) 등이 원나라의 중서성(中書省)에 충혜왕의 탐음부도(貪淫不道)함을 지적하며 입성(立省)을 청하자 왕이 원나라에 끌려갔다. 이 때 박양연도 왕을 시종하면서 잘못되게 한 임신(林信)·최안의(崔安義)·김선장(金善莊) 등 10여인과 함께 붙잡혀 원나라에 압송되었다가, 그 이듬해 원나라 조정에 의해 항주로(杭州路)로 유배되었다. 그 이후의 행적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hlod:explanation	고려 충혜왕 때의 무신. 친종장군(親從將軍)으로 내승직(內乘職)에 있으면서 양마(良馬)를 바꿔치기하다 발각되 귀양갔다 풀려나 대호군(大護軍)이 됨. 1343년(충혜왕 복위 4)에 왕이 원나라에 잡혀갈 때 같이 압송되어 항주로(杭州路)에 유배됨. 충혜왕대의 폐행
foaf:gender	남
hlod:hasCareerInfo	hlod:친종호군(親從護軍) hlod:대호군(大護軍) hlod:친종호군(親從護軍) hlod:대호군(大護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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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hasRelatedEventInfo	hlod:삼현_신궁_축조 hlod:충혜왕_폐위
hlod:hasRelatedPerson	강호례 김주경 나영걸 노준경 민환 박첩목아불화 이중민 최안우 홍빈 hlod:고용보 hlod:권겸 hlod:기철 hlod:김상기 hlod:김선장 hlod:김영후 hlod:신예 hlod:채하중
hlod:hasSourceInfo	hlod:민족문화대백과
hlod:nationalPlace	고려
hlod:occurAge	고려
hlod:occurDynasty	충혜왕
hlod:personType	정치/행정가
hlod:realName	박양연 박양연(朴良衍)
hlod:realNameChi	朴良衍
hlod:reignStartDate	미상
hlod:relatedEvent	hlod:삼현 신궁 축조 hlod:충혜왕 폐위
hlod:thesaurusData	http://www.koreanhistory.or.kr/thesaurus/listSubThesaurusSearch.jsp?oid=12607092&encoding=UTF-8
hlod:titleChi	朴良衍
hlod:titleKor	박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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