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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이양선_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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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선(異樣船)이란 조선 후기에 조선 연안 지역에 출몰했던 정체불명의 배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모양이 동양 세계의 배와 달리 특이한 모양이다 하여 이양선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황당선(荒唐船)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 유럽을 비롯한 서양 세력의 상선, 함선 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양선이란 이름은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따르면 정조 18년(1794년)에 \"호서 마량진에 이양선이 출몰하였다\"라는 기록이 처음 등장하는데, 이 때의 배는 서양 세력의 배가 아니라 중국 남부나 류큐의 배였다. 조선 전기의 중종때는 당황선(唐惶船)이란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이양선에 앞서 정체불명의 배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등장한다. 고종 때에는 무려 128건이 등장하며 보통 말하는 이양선은 이 시기의 것이 주류이다. 그러나 광해군 14년(1622년)에는 광해군이 호남지방에 출몰한 정체불명의 배(17세기 인것을 볼 때 일본이나 청나라로 향하던 영국이나 네덜란드,스페인,포르투갈 함선으로 보인다.)와 첨사 민정학이 이끄는 조선군사이에 전투가 벌어져 조선인 8명을 잡아간 사건이 발생, 사건의 진상을 파악치 못한 비변사를 광해군이 책망하는 기사가 있어, 이양선(서양선)의 출몰은 알려진 것보다 더 이른시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866년은 조선의 대외교섭사에 있어 중요한 한 해였다. 그 해 초 대원군은 천주교 금압정책(禁壓政策)에 따라 프랑스 신부 9명과 천주교도 수천 명을 죽이는, 이른바 병인사옥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조선의 배외 감정은 최고조에 달하였다. 랑스 선교사를 처형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 함대가 쳐들어오리라는 소문이 파다한 가운데, 그 해 8월 정체 불명의 이양선(異樣船) 1척이 대동강을 거슬러 평양까지 올라왔다. 이것이 바로 제너럴셔먼호였다. 셔먼호는 백령도·초도(椒島)·곶석도(串席島)를 거쳐, 대동강 하구의 급수문(急水門)을 지나 거침없이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왔다. 셔먼호의 승조원들은 프랑스 신부를 학살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프랑스 함대가 쳐들어올 것이라고 위협하면서 통상과 교역을 강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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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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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양 대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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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연안지역에 서양선이 출몰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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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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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통신>교통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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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異樣船出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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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양선 출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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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군사>전쟁/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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