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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 허난설헌
Property, Value
Property (31) Value (50)
hlod:birthDate
  • 1563년
hlod:birthPlace
  • 강원도 강릉
hlod:deathDate
  • 1589년 3월 19일
hlod:detailExplanation
  • 허난설헌의 본명은 초희, 또는 옥혜(玉惠)이다. 동지충추부사 허엽과 그의 부인 강릉 김씨 사이의 딸로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난설헌의 집안은 유명한 문장가와 학자를 배출한 명문가로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그의 친동생이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능해 8세에 「광한전백옥루상량문(廣寒殿白玉樓上梁文)」을 지어서 신동이라는 말을 들었다. 아버지인 허엽이 딸의 재주를 아깝게 여겨 직접 글과 그림을 가르쳤으며 오빠인 허봉 또한 재주를 아깝게 여겨 동생 허균과 함께 속곡 이달(李達)에게 시를 배우게 하였다. 15세에 안동(安東) 김씨(金氏) 성립(誠立)과 결혼했으나 원만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뛰어난 그녀의 재주를 견디지 못한 남편은 밖으로 도는 사이 시어머니의 구박에 시달렸고 1580년(선조13) 아버지 허엽이 객사한 뒤 아들과 딸을 병으로 잃고 뱃속의 아이까지 잃는 아픔을 겪었다. 오빠와 동생이 귀양가는 등 친정에도 비극이 연속으로 일어났고 1589년 그의 나이 27세에 3월 19일 한성자택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하게 된다. 난설헌은 죽기 전에 자기의 작품을 모두 소각하며 친정에 있던 작품 또한 소각하라 명했지만 누이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허균이 이를 보관했다 한다. 현존하는 그의 작품들은 모두 허균에 의해 알려지게 되었다. 저서로 「난설헌집」이 있다.
hlod:explanation
  • 조선중기의 시인이자 작가, 화가이다. 작문에 능했으며 그림에도 능해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오늘 날 전해지는 허난설헌의 대부분의 작품은 동생은 허균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hlod:familyPlace
  • 양천(陽川)
foaf: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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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has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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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hasFather
hlod:hasMother
  • 강릉_김씨
hlod:hasRelatedRelicInfo
hlod:hasWife
  • 김성립
hlod:jaName
  • 경번(景樊)
hlod:nickName
  • 난설헌(蘭雪軒),난설재(蘭雪齋)
hlod:occurAge
  • 조선
hlod:occurDynasty
  • 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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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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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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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초희(許楚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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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許楚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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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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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속에서 피어난 향기로운 난초, 조선의 여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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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난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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