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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 이진호
Property, Value
Property (23) Value (47)
hlod:birthDate
  • 1867년 8월 10일
hlod:birthPlace
  • 경성부(京城府) 장사동(長沙洞)
hlod:deathDate
  • 1943년
hlod:detailExplanation
  • 호는 성재(星齋). 한말 연무공원(鍊武公院) 출신으로, 1894년(고종 31) 일제가 훈련시킨 교도중대(敎導中隊) 영관(領官)으로 동학농민운동을 진압하는 데 출동하였다. 을미사변 당시에는 훈련대 제3대대장이었으며, 훈련대 해산 후 친위대 제2대대장이 되었다. 춘생문사건 때 내응하기로 약속했으나 변심, 군부대신 어윤중(魚允中)에게 계획을 밀고하였다. 1896년 김홍집(金弘集) 내각이 붕괴된 뒤 많은 친일 인물들이 일본으로 망명할 때 함께 하였다. 10여 년 간 망명생활을 하던 중 통감부가 설치되자 다른 망명객들과 같이 귀국하여 요직을 맡으면서 일제의 주구가 되었는데, 그가 맡은 관직은 중추원부찬의·평안남도관찰사 등이다. 평양고등보통학교 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1910년 조선이 일제의 식민지가 되자 경상북도지사를 거쳐 1916년 전라북도지사가 되었다. 1921년 11월 총독부 고위 관료 등 재조선 일본인과 친일 거두들이 모여 조선구락부를 창설할 때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1924년 학무국장에 임명되었다. 일제 강점기 동안 조선인이 조선총독부 국장이 된 것은 그를 포함해 2명밖에 없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일제에 대한 충성도를 짐작할 수 있다. 1928년 임시교육심의위원회 위원이 되었으나 이듬해 퇴관, 중추원의 참의·고문·부의장을 역임하였다. 이 기간 중 각종 친일단체를 조직하고 임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으로 1941년 8월 임전대책협의회(臨戰對策協議會) 임원, 1940년 10월 국민총력조선연맹 평의원, 1941년 10월 조선임전보국단(朝鮮臨戰報國團) 고문 등을 지낸 것을 꼽을 수 있다. 창씨개명 때 이가진호(李家軫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일제 강점기 때의 대표적인 친일 관료로, 이는 그가 일제 말기에 일본제국 귀족원 칙임의원에 임명되었다는 점에서도 명백히 입증된다.
hlod:explanation
  • 동학농민운동 당시 교도중대 영관으로 농민군을 진압했다. 1896년 김홍집 내각 붕괴 후 일본으로 망명했으며 통감부 설치 이후 귀국하였다. 병합 후 경상북도지사,전라북도지사,조선총독부국장 등 주요 관직을 역임했고 일제 말기에 일본제국 귀족원 칙임의원에 임명되었다.
hlod:familyPlace
  • 전의(全義)
foaf:gender
  •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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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hasCareerInfo
hlod:hasEducationInfo
hlod:hasGovComingInfo
hlod:hasRelatedEventInfo
hlod:hasRelatedOrganization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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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od:nickName
  • 성재(星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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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한제국,일제강점기
hlod:occurDynasty
  • 고종,광무,융희
hlod:personType
  • 정치/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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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호(李軫鎬)
hlod:realNameChi
  • 李軫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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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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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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